WeRe Not Brand - WR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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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브랜드는 무엇을 위해 존재합니까?"
우리는 당신이 필요한 물건을 사는데 더 적은 돈을 들이면 좋겠습니다.
그 물건이 꼭 필요해서 샀으면 좋겠고 우리가 만든 물건이 당신에게 오래 쓰일 수 있다면 더 좋겠습니다.
다른 물건을 사는 대신 우리 물건을 사고, 남은 돈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데 쓴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습니다.
WRNB는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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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브랜드를 떠나서 생각하다."
좋은 브랜드는 좋은 이미지를 주고 그것을 사용한다는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우리는 브랜드가 이런 이미지를 구축하는 노력을 존중하지만, 브랜드가 운영되는 방식에 대해서는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브랜드가 되기까지 필요한 공간, 모델, 재고를 운영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우리가 브랜드이면서 브랜드가 아닌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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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필요한 만큼만 만들다."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 거대한 재화의 산을 쌓아 올렸습니다.
낮과 주중에는 노동자로, 밤과 주말에는 소비자로, 끊임없이 노동하고 소비하며 다 쓰지도 못할 물건을 만들어 사회적으로 환경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만들어 왔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필요한 만큼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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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가치 제공자에게 가장 인격적이다."
브랜드와 고객 사이의 상호 관계가 구축 되기 위해 가치 제공자는 가치 경험자에게 반드시 인격적 이어야 합니다.
고객에게는 한없이 관대하고 고객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면서, 제품을 만드는 사람과 브랜드의 실체가 만들어지는 현장에 대해서는 왜 그토록 차가운 걸까요?
우리는 제품을 만드는 사람, 1차 가치 제공자에게 가장 인격적 입니다.